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연출가 박정희 임명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연출가 박정희 임명

2024.04.18.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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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석이었던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극단 풍경 대표인 연출가 박정희 씨가 임명됐습니다.

박정희 신임 단장은 YTN과 인터뷰를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과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립극단의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희 단장은 지난 2001년 극단 풍경을 창단했고, 2008년 서울연극제 연출상, 2011년 김상열 연극상 등을 수상하는 등 실험적이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국립극단은 지난해 11월 김광보 단장 퇴임 이후 후임 인선을 놓고 진통을 겪으면서, 5개월 동안 단장 겸 예술감독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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