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달리는 무도회장

[좋은·나쁜·이상한 늬우스] 달리는 무도회장

2024.03.30.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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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곳곳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이 개막됐는데요, 봄꽃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에는 많은 관광버스와 상춘객들로 붐빕니다.

하지만 관광지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관광버스 사고는 단체 수송의 특성상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실제로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정부는 처벌 대상이 아니었던 음주가무 승객에게도 경범죄 처벌법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운송 사업자가 소란 행위 승객을 제지하지 않아도 과징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모든 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이동하는 버스 안의 음주가무 자체도 불법이 되었습니다.

나들이 갈 때 전 좌석 안전띠 잊지 마세요.

#좋은나쁜이상한늬우스 #YTN #봄

#관광버스 #안전불감증 #벚꽃 #꽃놀이






YTN 송보현 (bo-hyeon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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