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최정상 음악인 모인 연합 공연 열린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최정상 음악인 모인 연합 공연 열린다

2024.03.27.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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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최정상의 음악인이 모인 연합 공연이 5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이란 이름의 이 공연엔 세계 4대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빈 필, 베를린 필, 로열콘세르트헤바우, 뉴욕 필 등의 악장과 수석, 정단원들이 참여하며

현재 세계 오페라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리릭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가수 김호중 씨도 무대를 꾸밉니다.

연합 오케스트라의 악장은 뉴욕 필의 부악장 미쉘 김이, 지휘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가 맡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연합 오케스트라가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공연과 연합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김호중 씨가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영화 음악 등을 부르는 콘서트로 기획됐습니다.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연주회는 5월 19일 아트센터 인천,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연합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김호중 씨가 노래하는 콘서트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중순 오픈됩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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