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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이달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를 시작으로 한글 자막이 나오는 한국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진위는 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 지원을 위해 일부 개봉관에 한글 자막이 포함된 한국 영화를 편성하고, 티켓 구매 시 한글 자막 버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글 자막이 들어간 최신 한국 영화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가 아닌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진위는 올해 말에는 시각장애인이 화면 해설을 들으며 극장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 5일 배급사·멀티플렉스·장애인단체와 함께'시각·청각장애인 차별 없는 영화관람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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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막이 들어간 최신 한국 영화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가 아닌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진위는 올해 말에는 시각장애인이 화면 해설을 들으며 극장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 5일 배급사·멀티플렉스·장애인단체와 함께'시각·청각장애인 차별 없는 영화관람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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