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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첫날에만 7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74만 8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날 하루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총 83만 1,510명으로 ‘범죄도시3’는 89%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기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오프닝 기록인 46만 7,483명보다 빠른 수치이다. 또한 2014년에 개봉하여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이뤄낸 ‘명량’의 68만 2,701명도 넘는 기록이다.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85.6%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범죄도시3’의 흥행 추이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74만 8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날 하루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총 83만 1,510명으로 ‘범죄도시3’는 89%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기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오프닝 기록인 46만 7,483명보다 빠른 수치이다. 또한 2014년에 개봉하여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이뤄낸 ‘명량’의 68만 2,701명도 넘는 기록이다.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85.6%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범죄도시3’의 흥행 추이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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