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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닷새 동안 4백만 명 넘는 기독교 교인이 운집했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초 대규모 기념집회가 열립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에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대회 참석 예정자가 현재 10만 명을 넘어섰고, 전국 130여 개 교회와 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일만 명 찬양대'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반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집회가 진행됩니다.
'빌리그래함 한국 전도대회'는 1973년 6월 3일 서울 여의도 광장 집회에 110만 명 넘는 교인이 참가하는 등 닷새 동안 총 440만 명이 참여해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로 기록됐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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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에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대회 참석 예정자가 현재 10만 명을 넘어섰고, 전국 130여 개 교회와 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일만 명 찬양대'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반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집회가 진행됩니다.
'빌리그래함 한국 전도대회'는 1973년 6월 3일 서울 여의도 광장 집회에 110만 명 넘는 교인이 참가하는 등 닷새 동안 총 440만 명이 참여해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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