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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공연예술 티켓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2023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중음악을 제외한 공연예술 티켓 판매액은 약 천55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4.6% 증가했습니다.
공연 티켓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각종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공연 공급과 수요가 모두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중음악을 제외한 공연예술 6개 장르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뮤지컬의 올해 1분기 티켓 판매액은 약 천18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4%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장르는 순수무용으로, 순수무용의 티켓 판매액은 작년 1분기보다 605% 증가한 약 32억6천8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뮤지컬은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한 공연의 강세가 엿보이고, 연극과 서양음악(클래식)은 대중적 인기가 높은 스타들의 공연, 순수무용(서양/한국)은 내한 공연에 대한 수요 쏠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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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티켓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각종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공연 공급과 수요가 모두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중음악을 제외한 공연예술 6개 장르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뮤지컬의 올해 1분기 티켓 판매액은 약 천18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34%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인 장르는 순수무용으로, 순수무용의 티켓 판매액은 작년 1분기보다 605% 증가한 약 32억6천8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뮤지컬은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한 공연의 강세가 엿보이고, 연극과 서양음악(클래식)은 대중적 인기가 높은 스타들의 공연, 순수무용(서양/한국)은 내한 공연에 대한 수요 쏠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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