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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라비가 병역 비리 혐의에 대해 사과하며 소속 그룹 빅스에서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비는 소속사를 통해 11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한 고마운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더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 의무자분께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라비는 소속사 대표와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라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라비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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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라비는 소속사 대표와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라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라비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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