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주식 공개매수 응한 적 없어"

이수만 "SM 주식 공개매수 응한 적 없어"

2023.03.27.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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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진행한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의 공개매수가 2.2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가운데,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는 이번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M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만 전 총괄은 하이브에 주식을 매도할 때도 별도의 프리미엄 없이 소액 주주들에게 적용될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12만 원으로 매도 가격을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31일 SM 주주총회에 검사인을 선임한 배경에 대해서도, 주총의 진행과 결의가 적법하게 이뤄지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자신이 지정한 문재웅 변호사를 SM 주주총회 검사인으로 선임해달라며 법원에 요청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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