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장관 셔틀 외교 추진...MZ세대 교류 확대

한일 문화장관 셔틀 외교 추진...MZ세대 교류 확대

2023.03.19.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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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 나라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한일 미래 문화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개최를 목표로 한일 문화장관 셔틀 외교를 추진하고, 관광 담당 장관과의 회담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두 나라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문화동행 명예 대사를 위촉하고, 5월 일본에서 만화와 웹툰, 10월에는 K팝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올해는 '김대중-오부치 대중문화 개방 25주년'이자 드라마 '겨울연가' 일본 방영 20주년이라며 일본 내 한류를 확대하고 한일 MZ세대 간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K-콘텐츠의 대일 수출액은 2021년 기준 수입액의 14배에 이릅니다.

일본은 세계 3위 콘텐츠 시장이자 K-콘텐츠 수출액의 15.4%를 차지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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