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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SM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M은 하이브의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밝혔습니다.
SM 최고재무책임자(CFO) 장철혁 이사는 S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 SM 경영진과 이사회와의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하이브의 적대적 M&A 시도를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현 경영진이 발표한 SM 3.0의 새 비전이 구현되면 주가 가치는 더 상승할 것이라면서, 하이브의 공개매수 신청이 마감되는 다음 달 1일 전에 전체적인 전략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이사는 또 하이브의 인수가 성사될 경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후 순위로 밀리게 되는 상황과 시장 독과점에 의한 콘서트 티켓 가격 상승을 우려하며 결국 팬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M은 오늘 오전 공시한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통해서도 하이브의 적대적 방식의 공개매수 시도는 K팝 문화를 선도하는 SM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노력을 폄하하고,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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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최고재무책임자(CFO) 장철혁 이사는 S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 SM 경영진과 이사회와의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하이브의 적대적 M&A 시도를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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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사는 또 하이브의 인수가 성사될 경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후 순위로 밀리게 되는 상황과 시장 독과점에 의한 콘서트 티켓 가격 상승을 우려하며 결국 팬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M은 오늘 오전 공시한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통해서도 하이브의 적대적 방식의 공개매수 시도는 K팝 문화를 선도하는 SM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노력을 폄하하고,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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