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국내 역대 개봉작 매출액 3위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국내 역대 개봉작 중 매출액 3위를 기록했습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누적 매출액은 개봉 47일째인 어제 오후 1,31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첫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 2'의 1,312억을 넘어 4위에 해당하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도 최고 매출액입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던 전작 '아바타'를 넘어선 지 나흘 만에 또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 개봉작 중 매출 1위는 1,396억의 '극한직업', 2위는 '명량'으로 1,357억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