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산업화 속 도시 빈민의 삶을 다룬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쓴 조세희 작가가 어제(25일) 향년 8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동료 문인을 비롯한 지인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978년 산업화의 그늘을 담은 소설집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청년층에 널리 읽혔고, 올해 7월까지 320쇄를 돌파했습니다.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난 조 작가는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당선돼 등단했습니다.
조 작가는 그동안 지병으로 오랜 기간 병상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동료 문인을 비롯한 지인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978년 산업화의 그늘을 담은 소설집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청년층에 널리 읽혔고, 올해 7월까지 320쇄를 돌파했습니다.
194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난 조 작가는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당선돼 등단했습니다.
조 작가는 그동안 지병으로 오랜 기간 병상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