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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허락 없이 연극 '아몬드' 공연...출판사·극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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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허락 없이 연극 '아몬드' 공연...출판사·극단 사과
손원평 작가의 베스트셀러 '아몬드'를 원작으로 한 연극이 원작자의 허락 없이 진행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출판사 창비는 SNS를 통해 저작권자 허락 없이 연극의 제4차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해 항의했지만, 협의가 지연되면서 결과적으로 작가의 권리를 충실히 보호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손원평 작가는 SNS를 통해 연극 나흘 전에 해당 사실을 알았다며, 그동안 준비한 스태프와 배우, 관객에게 손해를 입히고 싶지 않아 떠밀리듯 상연에 동의했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작권 개념이 희미하게 자리 잡아서는 안 된다고 결론 내렸다며 이번 사안을 공론화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연극 '아몬드'를 연출한 극단 청년단의 민새롬 연출은 SNS를 통해 작가와 출판사 저작권팀에 사과드린다며, 법적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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