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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부산국제영화제 잠시 뒤 개막...레드카펫 밟는 영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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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시, 부산으로 가봅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잠시 뒤 개막합니다.

개막에 앞서 배우와 감독 등 영화인들이 입장을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이곳은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 영화의전당입니다.

앞서 5시부터 일반 참석자들 입장이 시작됐고요, 5시 반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 오후 7시에는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축제로 자리잡았죠?

네, 맞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특히 18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 그러니까 양조위가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양조위는 모레인 7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핸드프린팅을 진행하고 관객들과도 만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화양연화' 등 6편의 출연 영화가 상영됩니다.

개막식 이후 개막작인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가 오후 8시 상영됩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시, 마주보다' 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이나 객석 거리두기 등 반쪽으로 치러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제가 올해는 3년 만에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됩니다.

오늘부터 열흘 동안 공식 초청작품을 포함해 모두 350여 편의 세계 각국의 영화와 OTT콘텐츠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그만큼 관객 반응도 뜨거워서 주요 화제작들은 모두 매진이 된 상태입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화제작으로는 오늘 상영될 개막작 '바람의 향기'와 폐막작으로 선정된 '한 남자'를 들 수 있겠는데요.

바람의 향기는 이란의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일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는 14일 폐막작으로 상영됩니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슬픔의 삼각형'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알카라스의 여름'도 초청됐고요.

2009년 3D 시대를 열었던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물의 길도 12월 개봉을 앞두고 이곳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5분짜리 풋티지 영상으로 처음 공개됩니다.

지난해 OTT 넷플릭스 작품만 초청했던 '온 스크린' 분야도 확대돼 이준익 감독의 '욘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드라마 ‘킹덤 엑소더스' 등 9편의 신작이 공개됩니다.

오는 8일부터는 이영애, 하정우, 강동원, 한지민 배우가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축제의 포문을 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4일까지 진행되고, 모두 17만 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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