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땅 메소포타미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기록의 땅 메소포타미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2022.07.2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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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에 '메소포타미아실'을 신설하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주제로 한 전시를 내일(22일)부터 개최합니다.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전시는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상설전시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공동기획했습니다.

2024년 1월 말까지 1년 6개월간 열리는 이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019년에서 올해까지 운영한 이집트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세계도자실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주제관 전시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해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며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했지만 이집트 문명과 같은 다른 고대 문명에 비해 조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요 성취를 소개하되 전문적 배경 지식이 없어도 관람할 수 있도록 문자, 인장, 종교, 초상 미술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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