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故 송해 영결식 엄수...대구 부인 곁에 영면

'국민 MC' 故 송해 영결식 엄수...대구 부인 곁에 영면

2022.06.10.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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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국민 MC' 故 송해 씨의 영결식이 오늘 새벽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고, 엄영수 장례위원장이 조사를, 코미디언 이용식이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이후 고인을 기리는 지인들의 조가와 분향, 헌화에 이어 발인식이 거행됐습니다.

운구 행렬은 송해 씨가 자주 찾았던 서울 낙원동 '송해길'에 이어 여의도 KBS 본관에 들러 고인이 34년 동안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악단의 마지막 배웅을 받습니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으로 고인은 부인 석옥이 씨 곁에서 영면에 듭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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