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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캐릭터 한자리에..."한류 열풍·친환경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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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한류 열풍에 힘입은 사업 확대를 기대했고, 코로나 사태로 관심이 커진 친환경 분야의 성장을 모색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인기 높은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아직 세상에 덜 알려진 밀당과 아트.

북유럽의 인기 캐릭터 무민과 멍한 표정의 해달 보노보노, 네덜란드에서 온 귀여운 토끼 미피.

국내외 온갖 캐릭터가 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대형 전시회,

올해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산업의 성장을 내걸고, 기업 간 협업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이 중소기업은 MZ 세대를 겨냥한 캐릭터와 상품 개발을 위해 메가박스와 손잡았습니다.

[최미지 / 윈터버드 대표 : 메가박스와 협력을 통해 더욱더 다양한 기회를 얻고 알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요. 그리고 MZ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 속에 K-팝의 행보도 분주합니다.

세계 무대를 꿈꾸는 가수와 아이돌 그룹들이 특색있는 캐릭터를 내걸고 공연을 선보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환경과 멸종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사업 기회가 커진 캐릭터 기업은 더욱 바빠졌습니다.

[유보라 / 얼스데이즈 최고운영책임자 : 코로나 사태 이후로 콘텐츠 사업 부분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매년 10만여 명이 찾는 이 행사에는 올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조현래 / 한국콘텐츠진흥원장 : 한국의 우수한 K-콘텐츠 지식재산권이 국내외 투자자와 구매자들을 만나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내길 바라고요. 또 한류를 바탕으로 K-콘텐츠가 세계시장으로 쭉 뻗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올해 3회째인 '캐릭터 라이선싱 콘퍼런스'도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사업 확대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됐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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