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대중문화예술상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

배우 윤여정, 대중문화예술상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

2021.10.28.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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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대중문화예술상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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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대중문화예술상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오후 6시 국립극장에서 관중 없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합니다.

올해 12회째인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공을 기리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입니다.

금관문화훈장은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에게 돌아갔고, 은관문화훈장은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이장희와,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고 이춘연 영화제작자에게 수여됩니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고 송재호 연기자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박인환, 인기 드라마 작가 노희경이 선정됐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연기자 김영철과 배우 정우성, 가수 김연자, 가수 이적, 김태호 피디, 작가 박재범, 성우 최수민, 김태호 PD가 수상합니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배우 이정은, 배우 한예리, 가수 웅산, 연주자 정원영, 음악감독 김문정, 성우 안경진, 예술감독 김설진 등 7명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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