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사 후 매일 악몽… 벌레 들끓고 비 샌다” 고통 호소

안현모 “이사 후 매일 악몽… 벌레 들끓고 비 샌다” 고통 호소

2021.08.25.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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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이자 가수 라이머 아내 안현모가 새 집으로 이사 후 발견된 하자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4일 안현모는 자신이 SNS를 통해 "집 보러 다닌 것만 넉 달. 이삿짐을 싸는 것도 푸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사 업체고 집이고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산적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매일 악몽을 꿀 정도로 집에 벌레가 들끓고 장마 내내 비가 샌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라며 이사 후 여러 문제로 고통받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그 힘든 여름 마음 맞는 친구 덕분에 버텼다. 함께 있을 때 우린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그러면서도 늘 웃었다. 우리가 어떤 할머니들로 같이 나이 들어갈지 정말 기대된다"라며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안현모는 방배동 자택에서 이사 소식을 알렸던 바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래퍼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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