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는 셀프 가이드” 장마 전 반드시 해야할 차량 관리 3가지

“실패없는 셀프 가이드” 장마 전 반드시 해야할 차량 관리 3가지

2021.06.16.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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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셀프 가이드” 장마 전 반드시 해야할 차량 관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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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유튜버 페페횽, 김대표 (세차유튜브 ‘오토그루밍’)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장마철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비가 쏟아지고, 어떤 날은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불쾌감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자동차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되는데요. 특히 해마다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세차인데요. 장마철에 세차를 해야 하는지 그냥 뒀다가 날이 좋아지면 해야 하는지, 고민 많죠. 장마철 세차와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말씀 나눌 분들 모셔보죠. 오늘은 두 분입니다. 세차유튜브 오토그루밍의 페페횽과 김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페페횽 유튜버(이하 페페횽): 네, 안녕하세요.

◆ 김대표 유튜버(이하 김대표): 네, 안녕하세요.

◇ 최형진: 애청자 분께 인사 한번 해주시죠.

◆ 페페횽: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오토그루밍’이라고 자동차 세차 관련된 채널을 하고 있는 페페횽이라고 합니다.

◇ 최형진: 반갑습니다. 김대표님?

◆ 김대표: 네, 몸은 크지만 마음은 따뜻한 오토그루밍 김대표입니다.

◇ 최형진: 청취자님 문자입니다. ‘오늘 페페횽님 나온다면서요, 기대합니다’, 이런 애청자 분도 계시는데요. 김 대표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유튜브, 잘 되십니까?

◆ 김대표: 저희가 최초로 자동차 관리 유튜브를 시작한 지 5년 됐는데요. 그동안 굉장히 잘 되고 있다가 요새 경쟁자가 많아지면서 조금 주춤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최형진: 알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자동차 세차 관련된 얘기 나눠보죠. 일단, 두 분은 장마철에 세차 하십니까?

◆ 김대표: 저는 장마철에 세차를 하지 않습니다.

◇ 최형진: 세차를 안 하신다고요? 장마철에?

◆ 김대표: 네, 평소에도 잘 안 합니다.

◇ 최형진: (웃음) 세차 관련 유튜브를 하시는데요?

◆ 김대표: 오직 비즈니스적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 최형진: 삶과 일은 다르다?

◆ 김대표: 그렇죠. 워라밸을 철저히 지키는 편이에요.

◇ 최형진: 하하, 세차를 워라밸에 갖다 붙이시는군요. 페페횽은 어떠세요?

◆ 페페횽: 저는 취미로도 세차를 하고요. 일로도 세차를 하고 있어요. 할 게 많아서.

◇ 최형진: 세차 왜 안 하세요?

◆ 김대표: 왜냐하면 제 차가 보통 유튜브에 출연을 하는데 페페횽이 거의 세차를 하면서 하기 때문에 저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죠.

◇ 최형진: 아, 그럼 저 같아도 안 하겠습니다. (웃음) 알겠습니다. 장마철엔 세차를 할까 싶다가도 가까운 시일 내에 비소식이 있으면, 저 같은 경우는 안 하거든요. 비오면 또 더러워지니까, 비 오면 다 씻어주는 거 아닙니까? 장마철에도 세차 해야 합니까?

◆ 페페횽: 장마철에도 세차를 해주시는 게 좋고요. 오염의 종류가 평상시에 비가 오지 않을 때의 오염의 종류랑 비가 오기 시작할 때의 오염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세차는 주기적으로 쭉 해주시는 게 좋아요.

◇ 최형진: 비 오는 여부와 상관없이 세차는 주기적으로 하는 게 좋다?

◆ 페페횽: 그렇죠.

◇ 최형진: 장마철엔 물만 뿌리고 간단하게 세차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렇게 세차를 해도 되는 겁니까?

◆ 김대표: 일단 장마철은 비가 굉장히 자주 오잖아요. 자주 오고 하루 정도 마른 날이 있는데 그걸 계속 놔두다 보면 오염물이 계속 쌓이게 되거든요. 그리고 자동차 표면에 파고들기 때문에 그 전에 한 번씩이라도 물이라도 뿌려주시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최형진: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 출연자가 본인은 비가 오는 날 세차를 한다, 이런 얘길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비 오는 날 세차하면 차에 더 좋은 겁니까?

◆ 김대표: 저도 그 프로그램 봤어요. 살짝 봤는데 사실 비올 때 세차하는 게 더 좋지는 않습니다. 않은데, 보통 직장인 분들은 주말에 하시는데 주말에 세차장이 굉장히 붐비거든요. 세차 작업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작업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있게 다른 작업들을 하실 수 있을 때는 비올 때, 그 프로그램 방향도 그 쪽으로 잡은 것 같더라고요.

◇ 최형진: 오히려 사람도 없으니까요. 휠 안쪽까지 구석구석 세차를 하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 페페횽: 휠 안쪽 같은 경우는 열이 굉장히 많은 부위거든요.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에서 나오는 분진들도 많기 때문에 그게 오래되면 완전히 굳어요. 완전히 굳으면 정말 안 닦이기도 하고 또 휠은 겉면만 깨끗하게 닦은 다음에 타올이나 그런 걸로 닦다가 정말 바깥에만 딱 닦을 수가 없거든요. 그럼 안에서 더러운 게 계속 묻어 나오고 묻어나오고 그러면서 깨끗한 휠이 계속 더러워지고 그런 게 반복되기 때문에 안에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그런 것들이 방지될 수 있죠.

◇ 최형진: 그럼 이런 세밀한 세차를 하는 데 대략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까? 그냥 세차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가서 했을 때요.

◆ 페페횽: 시간 같은 경우는 차량 관리 상태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관리가 되고 있는 정도에서 세차를 한다 치면, 저는 보통 3~4시간 정도요.

◇ 최형진: 이런 꼼꼼한 세차는 얼마 만에 한 번씩 해줘야 하는 게 보통인가요?

◆ 페페횽: 사실 본인이 시간 나는 것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건데, 보통 1~2주, 그 정도로 잡고 세차를 하시면 좋죠.

◇ 최형진: 1~2주 사이에... 본인 차도 이렇게 꼼꼼하게 세차 하십니까?

◆ 페페횽: 사실 제 차도 깨끗하게 관리를 했었는데 저는 요즘에 제 차보다는 와이프 차를 굉장히 깨끗하게 해주고 있고요. 제 차는 SUV다보니까 사실 저도 하기가... 처음에는 ‘아~ 이렇게 해야지~’하고 접근을 했다가 하다보면 크니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자그마한 와이프 차를 깨끗하게 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제일 깨끗한 차가 우리 와이프 차예요.

◇ 최형진: 아내 분께서는 굉장히 좋으시겠네요. 깔끔한 차를 타고 다니니까요.

◆ 페페횽: 네, 굉장히 좋아하시고, 장모님도 좋아하시더라고요.

◇ 최형진: 표면에 발수코팅 같은 거 하잖아요, 이런 거 하면 세차 간격이 좀 줄어들까요?

◆ 페페횽: 네, 아무래도 코팅이 되어 있는 도장면이다 보면 아무것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염이 될 때보다 오염이 파고들거나 하는 데 드는 시간을 좀 더 벌어줄 수도 있고요. 또 셀프 클리닝이라고 해서 고압수만 세게 뿌려도, 이런 오염들이 어느 정도 제거되는 그런 효과도 있기 때문에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최형진: 하는 게 좋다, 장마철엔 외부도 중요하지만 실내도 신경이 쓰이는데, 에어컨도 틀고 다니긴 하지만 실내가 너무 꿉꿉하거든요. 실내 세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김대표: 일단 장마철에는 저희는 실내 세차를 자주 하라고 권장을 드려요. 왜냐하면 빗물도 많이 들어오기도 하니까, 그래서 실내 세차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실내 세정제 같은 것 뿌려서 닦아주시거나 오늘 같이 날 좋을 때는 한번 환기시켜 주시고 그렇게 해주시는 걸로 시작을 하시면서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고 설명을 드려요.

◇ 최형진: 특히 오늘 같은 날 날씨가 굉장히 화창하고 좋기 때문에 문 열어놓고 환기시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장마철에 세차할 땐 이건 꼭 해야 한다는 과정이 있을까요?

◆ 페페횽: 저는 장마철 같은 경우에 세차 하실 때 유리에다 발수코팅을 추천 드리거든요. 다른 부분들은 차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오랫동안 처음의 상태로 유지하고, 그런 데 좋은 거라면 앞유리 발수코팅 같은 경우에는 안전한 시야확보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고, 이제 안 하던 차만 타시다가 딱 발수코팅이 된 차를 타시면 ‘아~’하면서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 최형진: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요. 제 차에 새의 변이 많이 묻어있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위에 새 친구들이 많이 변을 봤더라고요. 이 세차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 페페횽: 새똥이 있으면 제일 좋은 건 세차를 해보시면 알아요. 아무래도 아침에 출근길에 새똥보고 ‘아이고, 안 되겠다, 세차장으로 가야겠구나’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보면 새똥만 제거를 해주셔야 되는데요. 새들이 모래를 먹는데요. 그래서 그냥 물티슈 등으로 비비게 되면 그 안에 같이 나온 모래들이 도장면을 쓸어서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퀵디테일러나 물비누, 그런 제품들을 사용해서 충분히 흘러내릴 수 있을 때까지 뿌려주는 방법이 있고요. 그런 게 없다고 하시면 그냥 일반 물을 물뿌리개로 칙칙 뿌려서 최대한 굳어 있는 상태에서 떠올르게끔 흘러내리게끔 해주신 다음에 타올로요.

◇ 최형진: 제가 물티슈로 아침에 좀 긁었는데 이게 잘 안 닦이더라고요.

◆ 페페횽: 굳어 있는 상태에서는 잘 안 닦이고요. 그런 상태에서는 물티슈를 덮어놓고 그 위에 물을 뿌려서 수분을 머금게 해주시는 방법도 될 수 있어요.

◇ 최형진: 한 청취자님께서 ‘유리발수코팅한 곳에 세정제나 폼건 같은 것 사용해도 될까요? 코팅 안 사라질까요?’ 라고 물어보셨네요.

◆ 김대표: 코팅을 제대로만 해주시면 세정제나 폼건 같은 걸로 사라지진 않고요. 보통 한 3개월 정도는 유지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안심하시고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청취자 질문입니다. ‘차 하부에 물을 뿌려서 세차해도 되나요? 물에 잠기면 센서가 망가진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요. 염화칼슘 묻었을 때 물 뿌려도 되나 망설여지더라고요.’

◆ 페페횽: 밑에서 물이 뿌려지는 정도로는 정말 오류가 날 정도로 되지 않거든요. 차가 물에 잠겨서 주요 부위가 계속 잠겨 있고 그 안으로 압력에 의해서 물이 들어갈 때, 그럴 때 문제가 되는 거지, 그냥 비오는 날, 비 많이 오는 날 차를 타고 주행을 하면 밑에서 물이 다 튀어가지고 올라오거든요. 그런 부분은 신경 쓰지 않으시고 염화칼슘에 의한 부식이 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하부세차 하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 최형진: 하부 세차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명확한 답변이었고요. 이번엔 김 대표님께 질문 드립니다. 청취자 질문입니다. ‘여름에 차 앞 부분에 붙은 날벌레는 처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김대표: 벌레도 마찬가지로 딱딱하게 굳어버려요. 그래서 떨어질 때 스크래치를 유발할 수 있거든요. 역시 제일 좋은 건 세차장 가셔서 세차를 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전용 버그 리무버, 벌레 제거제 제품도 있고요.

◇ 최형진: 그런 제품도 따로 있습니까?

◆ 김대표: 좀 더 벌레를 빨리 떼어낼 수 있는 방법이고, 아까 새 변 제거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세차장 가실 수 없는 상황이면 물 같은 걸 뿌려서 불려주신 다음에 조심스럽게 떨어뜨려주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 최형진: 다음 청취자 질문입니다. ‘장마철에 비오면 사이드미러랑 후방 카메라가 안 보입니다. 사이드미러랑 후방 카메라에 발수코팅해도 되나요?’

◆ 페페횽: 사이드미러 같은 경우는 저희가 발수코팅을 추천 드리지 않는 이유가, 전방 유리 같은 경우에는 바람, 주행풍 때문에 물방울들이 뒤로 밀려나는 효과가 있어서 시야를 확보해주는 건데, 사이드미러 같은 경우는 공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그냥 옆으로 흘러가다 보니까 물방울이 맺혀 있을 수가 있어서 시야를 좀 더 방해할 수가 있어요. 후방 카메라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물이 안 튀면 상관없는데 물이 튀고 나면 물방울로 맺혀서 오히려 안 보일 수가 있어요.

◇ 최형진: 저 같은 경우도 그 고민을 했었는데 안 뿌리는 게 오히려 좋다고 하십니다. 다음 청취자 질문입니다. ‘비올 때 차량 천장에 주방세제 뿌려놓으면 기름때까지 말끔해진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 김대표: 저희는 절대 권장 드리지 않고요. 왜냐하면 그 주방세제 세차 관련해서 얘기가 예전에 많았었어요. 그리고 세차장 관련해서도 주방세제를 잘못 쓰면 환경법 같은 데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전용 제품 사용하시라고 저희는 권장 드리고 싶습니다.

◇ 최형진: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권장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장마철 지하주차장 누수로 석회가 굳어 도장면이 오염됐는데, 어떻게 하면 무리 없이 지울 수가 있나요?’

◆ 페페횽: 지하주차장 석회물 떨어지는 건 정말 무리 없이 지우기는 사실 어렵고요. 가장 좋은 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좋은 건데, 혹시라도 물이 떨어진 지 얼마 안 됐을 때 발견을 하셨다면 전용 제품들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니면 식초 같은 거 있죠. 식초 같은 걸 이용해서 덮어주면 그게 완화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게 했는데도 안 된다, 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전문가를 빨리 찾아가셔 가지고요.

◇ 최형진: 시간이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더 힘든 거군요.

◆ 페페횽: 네, 처음에는 도장면 위에 얹혀있는 오염이었다가 그 시기가 지나면 클리어라고 하죠, 도장면을 오글오글하게 파고들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점점 더 어려워지죠.

◇ 최형진: 오늘 애청자 분들이 질문과 사연이 굉장히 많이 들어옵니다. 청취자 질문입니다. ‘셀프 발수코팅 방법 좀 알려주세요.’

◆ 김대표: 짧은 시간에 저희가 그 방법을 다 알려드리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쉬워요. 그리고 최근에 저희가 올린 영상이 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시는 게요. 간접적으로 홍보 한 번 드리겠습니다.

◇ 최형진: 다음 질문입니다. ‘스프레이형 언더코팅제 하부에 막 뿌려도 되는 겁니까?’

◆ 김대표: 저도 언더코팅제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혹시 페페횽님이 답변 가능하세요?

◆ 페페횽: 언더코팅 같은 경우에는 절대로 셀프로 시공하시는 것을 비추천 드려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최형진: 두 분 영역이 다르십니까?

◆ 김대표: 언더코팅 같은 경우는 무언가 자동차 세차보다는 정비 쪽에 가까운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 부분을 잘 몰라요. 솔직하게 방송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정말 솔직하십니다. (웃음) 다음 질문입니다. ‘사이드미러용 발수코팅 된 투명 비닐 스티커 팔던데 반영구적이라고 하던데, 붙이면 도움이 될까요?’

◆ 페페횽: 그게 말씀하시는 게 아마 발수가 아니라 친수코팅을 해주는 그런 필름일 거예요. 그런데 필름들도 물리적으로 많이 비비게 되면 그 효과가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반영구라고 하지만 비비게 되면 완전히 영구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최형진: 다음 질문입니다. ‘카라반 세차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 김대표: 열심히 하시고요. (웃음) 워낙 크니까 실외보다는, 실외는 솔직히 너무 힘드니까 실내 위주로, 아무래도 생활하는 공간이니까 실내 위주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최형진: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페페횽: 고맙습니다.

◆ 김대표: 고맙습니다.

이은지 PD[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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