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후보' BTS, 한국 가수 최초로 공연 펼친다

'그래미 후보' BTS, 한국 가수 최초로 공연 펼친다

2021.03.09. 오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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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음악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BTS가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식에서 공연도 펼칩니다.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5일 열리는 제63회 시상식 공연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BTS를 비롯해 카디 비, 도자 캣, 두아 리파,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공연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BTS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미국 현지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않고, 국내에서 촬영한 무대로 대신합니다.

BTS는 지난해 1월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무대에 올랐지만, 후보에 오르지 못하고 다른 가수들과 합동 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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