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韓 연예인 최초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개인 생일 광고

BTS 뷔, 韓 연예인 최초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개인 생일 광고

2020.12.27.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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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韓 연예인 최초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 개인 생일 광고
ⓒ바이두뷔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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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의 브루주 칼리파 외벽에 축하 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오는 30일 새벽 0시(현지 시각 29일 18시 50분) 뷔의 생일에 맞춰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건물 외벽에 축하 메시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부르즈 칼리파는 828m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또 정부의 엄격한 관리로 조명쇼는 삼성,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업광고와 두바이 왕실의 광고만 허용된다.

'바이두뷔바' 측은 "오랜 기간에 걸쳐 신청, 확정, 검토, 수정 끝에 뷔의 글로벌한 최고 명성과 영향력, 긍정적인 개인 이미지 덕분에 케이팝 스타로서 세계 최초로 생일 광고를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부르즈 칼리파의 생일 LED 쇼와 더불어 세계 최대의 음악 분수인 두바이 분수에서는 뷔의 솔로 자작곡인 '윈터베어'에 맞춰 분수 쇼도 진행된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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