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가요계 타격...공연 취소·연기 잇따라

코로나 재확산에 가요계 타격...공연 취소·연기 잇따라

2020.11.25.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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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대중음악 콘서트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은 다음 달 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이대 삼성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수도권 확진자 수가 줄지 않아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밴드 자우림은 이달 말 개최 예정이던 단독 콘서트를 내년 1월로 연기했고, '미스터 트롯' 지역 공연도 잇따라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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