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악화' 공연 잇따라 취소...조성진 앙코르 공연 무산

'코로나 악화' 공연 잇따라 취소...조성진 앙코르 공연 무산

2020.11.24.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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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 등 주요 공연들이 잇달아 취소되고 있습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코로나 상황 악화에 따라 "오는 28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조성진의 앙코르 공연과 네이버TV 공연 실황 중계를 취소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내 첫 게임 콘서트로 관심을 모은 공연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디 오케스트라'도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다음 달 4일과 5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스타즈 온 스테이지 2020: 투나잇' 공연 역시 취소됐습니다.

앞서 중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랑랑 등도 다음 달 초 내한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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