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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이 어제 공개된 '프로듀스 101' 투표조작 피해 연습생들에 대해 "끝까지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넷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의 항소심 선고에서 피해 연습생 12명의 명단이 공개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엠넷은 "사건 발생 후부터 자체적으로 피해 연습생들을 파악하고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면서 "일부는 피해 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며 일부는 아직 협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프듀 101' 시리즈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하고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유흥업소 접대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3천 7백여만 원의 추징금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연습생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며 순위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엠넷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의 항소심 선고에서 피해 연습생 12명의 명단이 공개되자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엠넷은 "사건 발생 후부터 자체적으로 피해 연습생들을 파악하고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다"면서 "일부는 피해 보상이 완료된 상태이며 일부는 아직 협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프듀 101' 시리즈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하고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유흥업소 접대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3천 7백여만 원의 추징금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연습생이 누구인지 밝혀져야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며 순위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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