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대회' 쉬운 우리말은 '끝장 개발 대회'

'해커톤 대회' 쉬운 우리말은 '끝장 개발 대회'

2020.06.16.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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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대회'를 대체하는 쉬운 우리말로 '끝장 개발 대회'가, '해커톤 토론'을 대체하는 우리말로 '끝장 토론'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최근 열린 새말모임에서 이같이 정했습니다.

'끝장 개발 대회', '해커톤 대회'는 주로 정보 통신 분야에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행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끝장 토론', '해커톤 토론'은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 개발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토론이나 회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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