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반도' '헤븐:행복의 나라로' 공식 초청

칸 영화제 '반도' '헤븐:행복의 나라로' 공식 초청

2020.06.04.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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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로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헤븐:행복의 나라로'가 공식 초청됐습니다.

칸 국제 영화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현지 시각 3일 공식 초청작 56편을 발표했습니다.

'반도'는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고, '헤븐:행복의 나라로'는 인생의 행복을 찾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반도'의 연상호 감독은 "장르적 재미와 시의성에 공감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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