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미국인 배우 1명 추가 확진

'오페라의 유령' 미국인 배우 1명 추가 확진

2020.04.02. 오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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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 출연한 앙상블 배우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인 미국인 배우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관계자는 배우와 해외 스태프 전원 8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8살 미국인 배우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배우와 해외 스태프 80명은 음성이 나왔고, 국내 스태프 4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종로구는 두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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