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프로젝트 2019, 반플레인 1위 수상

무소속프로젝트 2019, 반플레인 1위 수상

2019.12.13.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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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팀 참가 85 대 1 경쟁률-국악, 힙합, 재즈 등 8팀 선정
무소속프로젝트 2019, 반플레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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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무소속 프로젝트 2019' 결선에서 퓨전 재즈 연주팀 van Plein(반플레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인디뮤지션을 지원하는 뮤지스땅스 측은 지난 7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무소속 프로젝트 2019' 최종 결선을 열어 '폭발력 있는 연주를 안정감 있게 들려준' 1위 반플레인을 포함해 2위 첼로가야금, 3위 오헬렌&최솔, 인기상에 향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무소속프로젝트에는 모두 680팀이 참가해 8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악부터 힙합, 퓨전 재즈, 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여덟 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스마일리스마일, 여전희, 오헬렌&최솔, 제이유나, 첼로가야금, 향니, BEOPARD(베오파드), van Plein(반플레인)은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지원을 받아 음원을 발표하게 되고, 내년에는 뮤지스땅스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무소속프로젝트는 인디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뮤지스땅스가 주관하고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했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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