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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개봉 17일 차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월드디즈니코리아는 '겨울왕국 2'가 오늘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천만 2,577명을 기록, 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봉 46일 차에 천만 관객을 넘었던 '겨울왕국 1'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는 가장 짧은 기간에 천만 관객을 넘은 것으로, 한국영화 '부산행'이나 '도둑들'보다 빠릅니다.
개봉 후 보름 동안 전 세계적으로 7억5천만 달러, 8천9백억 원을 벌어들였는데 우리나라는 매출 3위에 오를 만큼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영점유율이 60~70%로 높아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시민단체의 고발사태로까지 이어졌고, 일부 자막의 오역 논란 등으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월드디즈니코리아는 '겨울왕국 2'가 오늘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천만 2,577명을 기록, 관객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개봉 46일 차에 천만 관객을 넘었던 '겨울왕국 1'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 애니메이션 영화 가운데는 가장 짧은 기간에 천만 관객을 넘은 것으로, 한국영화 '부산행'이나 '도둑들'보다 빠릅니다.
개봉 후 보름 동안 전 세계적으로 7억5천만 달러, 8천9백억 원을 벌어들였는데 우리나라는 매출 3위에 오를 만큼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영점유율이 60~70%로 높아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시민단체의 고발사태로까지 이어졌고, 일부 자막의 오역 논란 등으로 진통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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