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측 "음원 사재기 안 해"...자발적 조사 요청

바이브 측 "음원 사재기 안 해"...자발적 조사 요청

2019.12.03.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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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바이브의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결백을 증명하겠다며 정부 기관 등에 조사를 자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바이브 소속사인 메이저나인은 "범죄가 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조사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기관에 조사를 요청했고 협조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나인은, 법적 절차를 통한 '음원 사재기' 규명에 수개월 이상이 걸려 이같이 자발적인 조사를 요청하게 됐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메이저나인은 카카오엠과 소리바다 등 음원 유통사와 문체부, 국회, 공정위 등에 조사를 요청했고 "적법하며 공정한 절차들을 거쳐 결백이 하루라도 빨리 증명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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