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업 단체 "음원사재기 의혹 해소해야"

음악산업 단체 "음원사재기 의혹 해소해야"

2019.11.22.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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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업 단체가 최근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을 규탄하고, 건전한 음악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윤리 강령을 선포했습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은 오늘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선포식을 갖고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음원 시장 자체가 술렁이고 여러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건전한 음악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채택한 윤리 강령은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며, 체계적인 모니터링 제도를 구축해 음악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음악 유통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공동 대처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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