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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용녀
그런 그녀의 집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뭐야? 누구야?
용녀 씨와 강아지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그녀의 또 다른 이름 유기견 '엄마'
유기견 100여 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용녀 씨
특별한 아이 이제 1살 된 유기견 별이
구조된 별이를 데리고 왔던 이용녀 씨
입양 보냈지만 활발한 성격 탓으로 다시 데리고 온 별이
목에 차고 있는 건 뭐예요?
별이가 말썽을 많이 펴요. 그래서 밤에는 목걸이가 반짝거려요.
이놈 xx 어딨는지!! 귀가 왜 이렇게 간지럽냐
그렇게 길을 잃고 버려진 아이들과 함께 한 지 16년
지금까지 입양 보낸 유기견 1,500마리
좋은 가족 만나 사랑받았으면...
본격적으로 인터뷰 시작!
언니~ 나도 안고 해줘요~
(언닌 일해야 해~) 에잉~ 포기!
Q.유기견들을 보호하신 계기가 있을까요?
[이용녀 / 배우,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대표]
저희 아버지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 생활로 살았어요. 아이들하고
그러다가 나와 살기 시작했는데 길에 시추 한 마리가 눈을 다쳐서 길을 돌아다니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버린 아이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이 (유기견)시보호소라는 곳에 너무나 많다.
저는 그땐 시보호소라는 곳은 생각도 못 했는데 시보호소를 찾아다니면서 너무 놀라서 아이들 15마리, 20마리 (입양했어요.)
그래서 집을 이사하게 됐고, 100마리가 넘으니까 그러다가 200마리가 넘으니까 또 이사하게 되고 병원 갈 애가 너무 많고, 돈 들어갈게 너무 많으니까 그 때 저금한 돈, 조금하고 가지고 있던 돈 다 털어서 할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로 능력이 안 되다 보니까 가서 (아픈 애, 안 아픈 개)선별을 하기 시작했으니까
부끄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 나랑 싸움이 좀 길었어요.
Q. 동물법 강화 위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이용녀 / 배우,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대표]
1인 시위가 4년째에요. 창피고 뭐고 없어요. 겨울에 추우면 목도리하고
여름엔 더워도 얼음물 가지고 가서 땀 흘리면서 서 있는 거죠. 무조건 붙잡는 거죠. 제발 (법 개정) 좀 해달라고.
이렇게 해서라도 (법 개정이) 된다면 뭘 못하겠느냐 싶은 거죠.
뉴스가 있는 저녁, 고마워요
그녀의 꿈을 소통이 있는 저녁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용녀
그런 그녀의 집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뭐야? 누구야?
용녀 씨와 강아지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그녀의 또 다른 이름 유기견 '엄마'
유기견 100여 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용녀 씨
특별한 아이 이제 1살 된 유기견 별이
구조된 별이를 데리고 왔던 이용녀 씨
입양 보냈지만 활발한 성격 탓으로 다시 데리고 온 별이
목에 차고 있는 건 뭐예요?
별이가 말썽을 많이 펴요. 그래서 밤에는 목걸이가 반짝거려요.
이놈 xx 어딨는지!! 귀가 왜 이렇게 간지럽냐
그렇게 길을 잃고 버려진 아이들과 함께 한 지 16년
지금까지 입양 보낸 유기견 1,500마리
좋은 가족 만나 사랑받았으면...
본격적으로 인터뷰 시작!
언니~ 나도 안고 해줘요~
(언닌 일해야 해~) 에잉~ 포기!
Q.유기견들을 보호하신 계기가 있을까요?
[이용녀 / 배우,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대표]
저희 아버지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 생활로 살았어요. 아이들하고
그러다가 나와 살기 시작했는데 길에 시추 한 마리가 눈을 다쳐서 길을 돌아다니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버린 아이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이 (유기견)시보호소라는 곳에 너무나 많다.
저는 그땐 시보호소라는 곳은 생각도 못 했는데 시보호소를 찾아다니면서 너무 놀라서 아이들 15마리, 20마리 (입양했어요.)
그래서 집을 이사하게 됐고, 100마리가 넘으니까 그러다가 200마리가 넘으니까 또 이사하게 되고 병원 갈 애가 너무 많고, 돈 들어갈게 너무 많으니까 그 때 저금한 돈, 조금하고 가지고 있던 돈 다 털어서 할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로 능력이 안 되다 보니까 가서 (아픈 애, 안 아픈 개)선별을 하기 시작했으니까
부끄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 나랑 싸움이 좀 길었어요.
Q. 동물법 강화 위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이용녀 / 배우,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대표]
1인 시위가 4년째에요. 창피고 뭐고 없어요. 겨울에 추우면 목도리하고
여름엔 더워도 얼음물 가지고 가서 땀 흘리면서 서 있는 거죠. 무조건 붙잡는 거죠. 제발 (법 개정) 좀 해달라고.
이렇게 해서라도 (법 개정이) 된다면 뭘 못하겠느냐 싶은 거죠.
뉴스가 있는 저녁, 고마워요
그녀의 꿈을 소통이 있는 저녁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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