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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치의] 나이 들어 ‘깜빡’ 기억력... 경도인지장애란?
Posted : 2019-09-18 10:41
[낭만주치의] 나이 들어 ‘깜빡’ 기억력... 경도인지장애란?
YTN라디오(FM 94.5) [우리 가족 낭만 주치의]

□ 방송일시 :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 출연자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치매예방 333 법칙 ‘운동·식사·독서’
-노화의 현상 경도인지장애... 치매 위험인자일 수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동엽 개그맨(이하 이동엽):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물어보는 이동엽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낭만 주치의,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하 신현영): 안녕하세요.

◇ 이동엽: 교수님, 이번 주 토요일이요. 9월 21일이 치매극복의날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시간에도 저희가 한 번 치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맞습니까?

◆ 신현영: 그렇죠. 기억이 안 나는 거 보니까 치매 예방 333 수칙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는데요. 운동·식사·독서라고 강조해 드렸고요. 금주·금연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이동엽: 그렇군요. 나이를 먹다 보면요. 기억력이 떨어질 때가 있잖아요. 애매할 때가 있거든요. 어떻게 하면 이게 치매다, 라는 생각이 들까요?

◆ 신현영: 치매까지 진행하셨다, 이러면 일상생활에 장애가 분명히 오거든요.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생긴다. 이런 것들은 경도인지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 이동엽: 경도인지장애요?

◆ 신현영: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만약에 문제가 있다 그러면 원인이 뭔가를 감별하기 위해서요.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이런 것들을 보게 되는 거죠. 또 내가 유전적으로 치매에 불리한 인자는 없는지, 뇌 영상검사를 해서 뇌구조에 문제가 없는지, 그리고 인지기능이 정말 떨어졌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이동엽: 그러면 경도인지장애가 치매 전 단계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 신현영: 경도인지장애는요. 노화의 한 현상이라고 보면 되긴 하거든요.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그리고 치매가 있다면 그 중간단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돼요. 일반 노인들이 1~2%가 치매로 진행한다 하면 경도인지장애인 노인은 5~10% 정도 치매로 진행된다고 하거든요. 그만큼 치매의 위험인자일 수 있어서 치매예방에 열심히 하셔야 하는 거죠.

◇ 이동엽: 그러면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또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 신현영: 더 나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뇌에 자극을 주는 겁니다. 사회활동도 하고, 뇌 건강을 위해서 치매예방 333 법칙, 다시 말하면 운동·식사·독서입니다.

◇ 이동엽: 네, 이렇게 해서 오늘도 궁금증 하나가 해결됐습니다. 최고의 치료는 웃음과 함께,

◆ 신현영: 최선의 예방은 주치의와 함께.

◇ 이동엽: YTN 라디오 한양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는 팟캐스트와 YTN 라디오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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