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 선수 숨져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 선수 숨져

2019.07.30.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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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 선수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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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 선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경락이 34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과거 그의 활약을 기억하는 팬들이 깊은 충격에 빠졌다.

2002년 등장한 박경락은 2002 GhemTV 스타리그 2차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실력파 저그 유저였다. 그는 2008년 9월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후 게이머 협회 회장 및 GSL 코드 A 옵서버를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이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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