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퀸' 에일리의 화려한 변신..."격렬한 안무"

'보컬 퀸' 에일리의 화려한 변신..."격렬한 안무"

2019.07.03.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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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에일리가 정규 2집 '버터플라이'로 2년 8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고음을 강조했던 그동안과는 달리, 이번에는 안무와 퍼포먼스에 좀 더 신경을 썼다는데요.

타이틀곡 'Room Shaker'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은 에일리가 직접 맡았습니다.

엑소 첸, DJ Koo(디제이 쿠)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도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은 어떨까요? 에일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에일리 / 가수 : 제가 불렀던 음악도 거의 가창력 위주의 노래였고, 그런 노래들을 뽐내려면 조금 더 무게감 있게 서서 손동작만 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음악에 무게감을 줬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안무에 힘을 많이 쏟았는데 안무를 신경 많이 썼다고 또 노래를 신경 안 쓰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라이브 연습을 아무도 모르게 많이 했어요. 집에서 자전거 타면서 라이브 연습 많이 하고 자전거에서 호흡이 슬슬 올라올 때 (마지막 절정 단계요?) 네. 그때 노래를 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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