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으로 안방극장 복귀 이정재 "어쩌다 보니 10년"

'보좌관'으로 안방극장 복귀 이정재 "어쩌다 보니 10년"

2019.06.14. 오전 08: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14일) 처음 방영되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제작보고회가 어제(13일) 열렸는데요.

배우 이정재가 드라마에서 4선 국회의원의 수석 보좌관인 '장태준' 역을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합니다.

이정재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이정재 / 드라마 '보좌관' 장태준 역]
어떻게 하다 보니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기까지) 10년이 됐는지 어떠한 의도도 사실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이 작품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됐고요.

소재와 이 대본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믿고 가다 보면 저희가 시청률이라든가 흥행 스코어라든가 뭐 이런 것을 조금 덜 신경 쓰며 작업하다 보면 작업하는데 즐거움을 더 느끼게 될 수 있고 즐거움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그 모습들이 다 화면에 잘 잡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저희의 진심과 노력을 잘 느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