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경복궁 별빛야행'...모레 오후 2시 예매 시작

경복궁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가 모레 시작됩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다음 달 8일부터 18일,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복궁 별빛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해설을 들으며 경복궁을 둘러보고 궁궐의 음식을 차리던 소주방에서 현대식 '수라상'을 맛본 뒤 경회루에서 국악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 별빛야행'이 2016년 시작된 이후 매년 3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별빛야행' 사전예매는 모레(2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시작되며 1인당 2매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