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염수정 추기경이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생명경시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예수님의 부활로 모든 인간 생명이 풍요로워졌지만 안타깝게도 다양한 형태로 생명이 억압받고 있다"면서 "모든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보호되어야 하고 존엄성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순교자들의 모범을 본받아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부터 죽음이 아닌 생명을 선택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염 추기경이 이번 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에서 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염 추기경은 "예수님의 부활로 모든 인간 생명이 풍요로워졌지만 안타깝게도 다양한 형태로 생명이 억압받고 있다"면서 "모든 생명은 수정되는 순간부터 보호되어야 하고 존엄성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순교자들의 모범을 본받아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부터 죽음이 아닌 생명을 선택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염 추기경이 이번 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에서 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