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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수험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사진을 실어 파문을 일으켰던 교학사는 아직 반품되지 않은 수량이 7백 권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교학사 관계자는 총 2천 권 출판한 문제의 수험서가 반품되는 대로 파기하고 있으며, 지난주 금요일 기준으로 시중에 7백 권 정도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학사는 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사건을 무마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진행 상황을 노무현재단에 성실히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무현재단과 유가족은 지난 26일 교학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학사 관계자는 총 2천 권 출판한 문제의 수험서가 반품되는 대로 파기하고 있으며, 지난주 금요일 기준으로 시중에 7백 권 정도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학사는 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사건을 무마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진행 상황을 노무현재단에 성실히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무현재단과 유가족은 지난 26일 교학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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