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올해 대원음악상 대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2019.03.25.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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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계에 공헌한 음악가에게 주는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클래식계의 스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선정됐습니다.

대원문화재단은 조성진이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해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은 지난 2015년 쇼팽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별공헌상 수상자에는 1세대 소프라노인 성악가 이규도가 선정됐고 신인상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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