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골프로 딴 돈 바로 돌려줘...방송 하차"

배우 차태현이 해외 내기 골프 의혹에 해명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태현은 오늘 소속사를 통해 해외에서 골프를 친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게임이라 생각하고 쳤던 것이고 돈은 그 당시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차 씨는 하지만 공인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이어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