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소속사 "부적절한 대화...반성하고 있어"

이종현 소속사 "부적절한 대화...반성하고 있어"

2019.03.15.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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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블루 이종현 소속사가 불법 촬영물 공유 의혹과 관련해 이종현이 부적절한 대화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는 어제 추가 의혹이 불거진 뒤 이종현과 연락했고, 본인 역시 카카오톡에서 영상을 보거나 여성 비하 대화 등을 한 것을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종현은 앞으로 공인으로서 모든 언행을 조심할 것이며 속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입장 번복에 대해 소속사는 이종현이 이미 오래전 스스로 채팅방을 나가 사실 확인이 어려운 상태에서 본인의 주장만을 바탕으로 입장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군 복무 중에 경찰 수사를 받은 이종현은 경찰 제시 자료에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이 없자 본인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고, 소속사는 이를 토대로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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