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박상민, 11살 연하와 4월에 결혼

'장군의 아들' 박상민, 11살 연하와 4월에 결혼

2019.02.27.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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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오는 4월 11살 연하의 신부를 맞이합니다.

소속사 위브나인은 박상민이 오는 4월 초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11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며 "박상민이 예비 신부의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바로 스타가 된 박상민은 그동안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선이 굵은 연기를 했고, 다음 달 방송할 OCN 드라마 '빙의'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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