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그래미 어워즈 출연 거부

아리아나 그란데, 그래미 어워즈 출연 거부

2019.02.08.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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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올해 그래미 어워즈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그란데는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침묵했지만, 그래미 측이 자신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창의성을 억압당해 참석하지 않겠다며 후보로 선정된 것은 감사하지만, 결정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래미 측 프로듀서가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란데 측과 공연을 두고 대화했지만, 함께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한 데 대한 반박입니다.

현지 시각 오는 10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2개 부문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히는 그란데의 출연 거부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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