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계약 연장 없이 31일 해산...1월 콘서트로 마무리

그룹 워너원, 계약 연장 없이 31일 해산...1월 콘서트로 마무리

2018.12.18.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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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계약 연장 없이 오는 31일 해산합니다.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면서 "공식 활동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워너원은 예정된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 될 내년 1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활동 연장을 놓고 고심했지만, 각 기획사 등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너원은 내년 1월 15일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에 참석한 뒤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매듭지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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