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방화 '흥인지문' 큰 피해 없어"

문화재청 "방화 '흥인지문' 큰 피해 없어"

2018.03.09. 오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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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늘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한 보물 제1호 '흥인지문'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문루 담벼락 일부가 약간 그을렸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흥인지문은 한양도성의 동문으로, 조선 태조 5년인 1396년에 처음 지어졌으나 현재 남아 있는 문은 고종 6년인 1869년에 재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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