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씨엘 "폐회식 무대 서게 돼 영광...기대 많이 해주세요"

엑소·씨엘 "폐회식 무대 서게 돼 영광...기대 많이 해주세요"

2018.02.22. 오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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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폐회식은 개막식과 달리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될 전망입니다.

엑소와 씨엘 등 세계적인 K-팝 가수들이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요.

어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두 팀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씨엘 / 가수 : 마무리하는 축제니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무대는 무대로 보여드리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그냥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백현 / 가수 :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많은 부담감을 안고 연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일요일 멋진 무대 보여드릴 생각에 지금 많이 설렙니다.]

[수호 / 가수 : 믿기지 않는 것 같아요. 전부터 다른 나라 올림픽 개·폐회식을 보면서 저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엄청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엑소가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에 선다니 감회가 새롭고 무대가 끝나면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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