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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은퇴를 선언했던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를 번복하고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본 NHK는 지난 13일, 미야자키 하야오가 작업하고 있었던 단편 애니메이션 '애벌레 보로'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벌레 보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이야기로, 매우 작아서 사람이 쉽게 죽일 수 있는 약한 애벌레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3D 장편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전에 작품을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지난 1997년에도 '모노노케 히메'를 발표하면서 은퇴를 선언했지만, 곧 은퇴를 번복하고 전설적인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발표했습니다. 1941년생으로 올해 76세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꿈과 희망의 세계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NHK는 지난 13일, 미야자키 하야오가 작업하고 있었던 단편 애니메이션 '애벌레 보로'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애벌레 보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이야기로, 매우 작아서 사람이 쉽게 죽일 수 있는 약한 애벌레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3D 장편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전에 작품을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지난 1997년에도 '모노노케 히메'를 발표하면서 은퇴를 선언했지만, 곧 은퇴를 번복하고 전설적인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발표했습니다. 1941년생으로 올해 76세인 그가 이번에는 어떤 꿈과 희망의 세계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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